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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이커 e-SUN 바이오레진 그레이 사용 후기

5점 s****(ip:)
2020-12-01 조회 773 추천 1 추천



알콜탕에서 나와 야외 자연 건조 후 찍은 샷입니다. 경화전 입니다.


사용기기는 애니큐빅 포톤 모노X 로 노멀 2초, 6레이어바텀 40초로 2시간 조금 넘게 소요 되었습니다.

금속용기에 담겨져 있어 상당히 만족했습니다만 에어캡에 포장되어 왔음에도 살짝 찌그러진 부분이 있어 아쉬웠지만 사용에는 무관하고 헤서 우선 패스~~


다른 구입을 해서 쓰시는 분들께는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회사관계자분들께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뚜껑을 돌려 열면 캡타입에 뚜껑이 하나 더 있는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워셔블레진을 많이 써봐서 그런지 차후 구입한 XXX레진은 냄새 때문에 골치가 아팠습니다만


이선바이오레진에 경우 환기만 간단히 해줘도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에 약한 냄새가 납니다.


레진프린터 구입하시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냄새문제로 그런분들이 적지 않죠.


워셔블이 냄새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광원에 민감한 경향이 있어 모노계열에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 걸로 압니다.


재 경우 모노X로 워셔블 출력시 큰 문제가 없었지만 무언가 불안불안해 일반레진으로 바꾸다가 이번에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종류에 레진을 사용해 본게 아니라 객관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우선은 만족스럽습니다.


안착에도 문제 없고 서포트들도 얌전히 계셔 주시고 잔여 찌꺼기 발생도 없네요.


위에 출력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교적 소형이 아닌 좀 덩어리 있는 출력물입니다.


알콜세척시 담가 놓고 살살 흔들어만 주어도 세척기 없이도 깔끔히 되어 줍니다.


솔직히 가격이 좀 저렴해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아무런 문제 없이 편하게 작업하게 되어 개인적으론 대만족입니다.


첫 이선바이오 레진 출력이였고 나머지 작업도 이걸로 해 볼 생각입니다.

레진가격이 비싸서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주로 8-10만원대의 레진을 사용해 왔고 이번에 이선레진을 써봤습니다만 가격도 저렴하고 출력물도 문안히 나와 주니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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